예산군의 지명영농법인 계촌리 돈사 허가 신청서 반려는 사필귀정의 심판이다

문화 마을에 돈사 신축 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며

법적 요건을 갖추었다는 주장 역시 정당성을 상실한 치명적 결함을 지닌 합법성이 결여된 불법이었다

7월24일 계촌리 하늘을 뒤 흔들었던 규탄의 함성과

7월27일 예산군청 앞을 가득 메운 성남 민심은

지명영농법인의 계촌리 돈사 신축을 즉각 중단 하고 주민에게 사죄하라는 준엄한 경고이다

6000여 신암주민 일부 예산읍주민의 규탄과 경고를 무시하고

지명영농법인이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을 제기 하려 든다면

그것은 지영영농법인이 파멸을 자초하는 일이 될 것임을 재차 경고한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겸허히 민의를 수용하여 계촌리 돈사 신축 계획을 즉각 중단하고

그동안 주민을 상대로 벌인 공갈 협박 거짓말 범법등 기만과 우롱 행위에 대해 무릎 꿇고 사죄하라

계촌리 생존권 사수 투쟁위원회는

지명영농법인이 계촌리에 돼지 사육 공장을 신축하고 경영하려 든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목숨을 걸고 최후의 일인까지 투쟁 할 것을 거듭 천명한다

계촌리 노인회는 안락한 여생을 영위하기 위해 마련한 노인 회관을 공매 처분 하면서 까지

계촌리 생존권 사수 투쟁위원회를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마을 살리기에 앞장서고 계시다

80-90 노부모님들을 거리로 내 몰리게 한 파렴치한 패륜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너희는 부모형제도 피눈물도 없는 냉혈한이더냐?

더 이상 우리를 시험하려들지 말라

계촌리 돈사 신축 계획을 즉각 중단하라 즉시 사죄하라

예산군에서도 민의를 반영하여 허가신청서를 반려하지 않았느냐?

즉각 포기하라 즉각 사죄하라

계촌주민. 신암면민 일부 예산읍주민의 민의를 반영하여 지명영농법인의 계촌리 돈사 허가 신청서를 반려해주신

최승우 예산군수님과 관계자 여러분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모든 주민을 대표하여 계촌리 생존권 사수 공동투쟁위원장 김현태 박계원 거듭 감사 드립니다


2010년 07월28일 계촌리 생존권 사수 공동투쟁위원장 김현태.박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