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번호 1356 문화마을 계촌리의 돈사 신축을 강력히 반대합니다.
작성자 김영준 작성일 2010-07-16 01:30:41 조회수 571 공개여부 공개
저는 충남 예산 신암면 계촌리를 고향으로 두고있는 27살 청년입니다...

고향에 돼지 축사가 들어 올 수 있다는 애기를 들었습니다..

처음에 어이가 없어서 웃고 말았는데, 가만이 있다가는 정말로 안될 것 같아서 이렇게 작게나마 글을

올립니다.

일단 돼지 축사가 들어오면 안돼는 첫번째 이유는 근방에 주택들이 인접해 있고, 인근에 학교도 있습니다..

돼지 똥냄새는 반경 12km정도 냄새가 나는데 바람 부는 날이면 그 범위가 더 커질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어느 누가 집에서 돼지 똥냄새를 맡으면서 생활하고 싶겠습니까? 당신 자식이 똥냄새 맡으면서 학교에서 공부하게

하고 싶습니까? 자기 동네에 돼지 축사 짓고 돼지 똥냄새 맞으면서 생활하게 된다면 허가 내주겠습니까?? 제가 생각할때는 자기 목숨걸고 허가 않내줄것같은데...안그런가??) 정말로 생각있는 사람이면 부디 이런 어이없는 행동은 않하길 바랍니다..

두번째 이유는 친환경적으로 문제가 심각합니다. 일단 돼지축사에서 나오는 오,폐물과 악취로 인하여 일단은

수질 오염과 토질 오염, 악취등 여러가지 심각한 환경오염의 원인이 됩니다.

일단 수질 오염이 가장 심각합니다. 계촌리는 농사를 짓고 사는 농민과 대양금속 사람들이 공존해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수질오염으로 인해서 농사를 못 짓고 대양 금속 사람들은 마실 물 조차 없게 되겠지요

수질오염은 계촌리 돼지축사에서 시작해서 아마 예산군 전체로 퍼질 수도 있습니다.

악취는 엄청난 스트레스로 인해서 사람의 평균 수명까지 줄어들게 하겠지요. 이로인해 정신인 문제가

심각해 질 것입니다.

예산군에서는 이로인한 피해에 대해서는 생각안해보셨는지요 이사람들 전부 굶어 죽으면 누가 책임 질라구 합니까.?

지경 영농법인은 분명히 나몰라라 할꺼고 예산군청은 지경 영농법인에 가서 애기하라고 책임 전가만 할꺼

안봐도 눈에 보입니다..서로 나중에 피곤해지지말고 아예 시작도 안하는게 서로 좋은겁니다.

그리고 요즘같이 백신도 없는 병들이 많은 시점에 돼지 독감이라든지 사스 같은 위험한 질병에 엄청난 위험을 느낀

다고 생각합니다. 돼지축사짓고 계촌리, 신례원, 예산군 사람들이 돼지 독감으로 죽길 원하는건 아니죠..?(생각을 하세요) 여기서 계촌리는 지금 현재 문화마을로 지정되있습니다.

문화마을에 돼지축사를 짓는게 말이 됩니까? 전국 어딜가도 문화마을 지정된 곳에 돼지 축사는 없습니다

지경 영농법인은 아주 새로운 도전을 하시는군요. 담당하시는 분께서 부디 현명한 판단을 하시어 조속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20대의 젊음과 목숨을 바쳐 결사 반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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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빠르게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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