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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활게시판 옮겨놓은 것 같습니다.씁쓸~!
작성자 자활인 작성일 2004-01-20 조회수 16439
인천지역의 자활현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04년을 앞두고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서, 또다시 바뀐 지침과 그다지 좋지않은 여건에서 푸념반 기대반을 가지고 준비하는 중입니다.

그런데 지금의 예산자활의 상황을 보면서 드는 착찹함을 말로 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책임없는 행정은 고사하고, 지정취소를 하는 이유조차 변변한게 없어 보입니다.

사회복지 운운하며 실무자의 헌신성을 요구하는 것도 참아왔고, 수익, 성과성이 난무할때는 참여하시는 분들이 조금 더 높은 임금과 안정된 일자리를 갖는 길이라 여기며 더 열심히 일해보기도 했습니다.

이제보니 자활현장 사람들만 죽어라~ 노력하고, 지자체 사람들은 뒷짐지고 구경하는 사람들로 보입니다. 이런 불신의 벽은 대체 누가 만드는 것인지 곰곰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이번의 예산사태는 단지 예산만의 문제로 보이지 않습니다.

앞으로 계속될 자활사업이 죽느냐, 사느냐의 갈림길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전 누구처럼 뒷짐지고 앉아 가만히 구경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책임성있게 답변하는지, 이 사태해결을 어떻게 해나가는지 눈 부릅뜨고 지켜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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