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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회의록

Yesan County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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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예산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예산군의회사무과


일시  1996년 3월 15일(금) 오전 11시 개식


  제47회예산군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사담당 박태용)


(11시00분 개식)

○의사계장 박태용  지금부터 제47회 예산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대한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
    (국기에대한경례)
  바로 !
  다음은 애국가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
    (일동묵념)
  바로 !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엄태룡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엄태룡  개회사
  존경하는 12만 군민 여러분!
 항상 군민의 복지증진과 군정발전을 위하여 진력하시는 권오창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지난 주 제46회 임시회가 폐회한지 일주일이 채 안되었습니다만 오늘 우리는 새로운 의지와 각오로 제47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12만 군민의 기대 속에 문을 연 제2대 의회가 지난 9개월여 동안 과연 군민의 대변자로 손색이 없었는지 돌이켜보건데 어찌 미흡하고 아쉬운 점이 없겠습니까마는 의원 모두가 동분서주하면서 사명감을 가슴에 안고 열심히 뛰어왔다고 감히 자위해 보는 바입니다.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 개막 이후 군정에 대한 군민의 기대와 욕구가 급격히 증폭되어가고 있고, 획기적인 지역균형 발전을 원하는 군민의 여망이 다양하게 분출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군민의 목소리를 그 누구보다도 귀담아 들어야 할 우리 의원 모두는 물론 군 산하 700여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충직한 공복이 되기 위해 다시 한번 자세를 가다듬고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시점에 있는 것입니다.  물론 그동안 여러분께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종 군정 현안사업에 가시적인 해결과 함께 호흡하는 열린 행정을 수행하여 왔으며, 군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봉사행정자세를 보여 준 것에 대하여 격려해 마지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에 만족하지 말고 우리 모두가 더욱 분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다가올 21세기는 예산군의 밝은 미래를 창조하고 지방자치의 기틀을 확고히 다져 나가기 위해서는 잠시라도 쉴 수 없으며 군정목표를 위하여 우리 모두는 하나가 되어 매진해야 할 때입니다. 
  미래 지향적인 군정발전 방향과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서는 의원과 관계공무원간에 서로 머리를 맞대고 격의없는 대화와 심도있는 연구자세를 견지하여 보다 성숙된 의원상과 공직자상을 정립할 때에 군민에게 신뢰받고 군민과 함께 하는 알찬 열린 군정이 실현되리라 생각하는 바입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지금 세계는 화합과 협력으로 지구촌이 하나가 되어 서로 공존하는 이웃으로서 무한경쟁의 새로운 세계질서 속에 과거의 이념대립보다 더 무서운 각 국의 민족자존을 위한 냉엄한 경제전쟁의 흐름 속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우리는 세계화와 지방화라는 원대한 목적를 위하여 진력하고 있으며, 이는 결코 남의 일이 아닌 나와 우리의 과제인 것으로 뿌리가 튼튼한 지방화는 곧 세계화의 첩경이며, 또한 지방의 세계화는 지역의 실정과 특성에 맞는 군정을 통해 지역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것이 효과적인 대응책이라 생각하는 것입니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개회하는 제47회 임시회는 미래지향적인 지역의 균형발전과 살기 좋은 농촌 정주생활공간 조성을 위해서 군민의 숙원이었던 불합리한 농업진흥지역을  재정비하기 위한 건의문을 채택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지난 날 우리군은 전통의 농업군으로서 풍요롭고 살기 좋은 고장이었습니다만 농업의 상대적인 쇠퇴와 WTO체제 이후 농산물의 수입개방, 그리고 젊은층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이동으로 말미암아 농촌경제는 상대적으로 어려워져 가고 있으며, 또한 우리군의 재정자립도가 21퍼센트에 불과한 취약한 재정형편상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각종 사업 등 세수증대 방안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만 우리군 농경지의 61퍼센트가 농업진흥지역 등 토지이용 규제로 군의 장기적인 발전계획에 커다란 어려움을 주고있는 것입니다. 
  농업진흥지역의 재정비 건의는 정부의 중요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쌀 자급시책에 결코 저해되지 않으면서 농업기반 투자효과가 미흡한 한해, 수해 상습지와 영농조건이 불합리한 한계농지 및 산간지역, 그리고 노령화된 과수원, 불합리하게 지정된 농업진흥지역 등을 재정비하여 효율성과 경제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합리적인 토지이용 계획을 수립하고자 함에 있는 것입니다.
  우리 의원과 군 산하 전 공무원, 그리고 주민 모두는 운명을 함께 하는 같은 배를 탄 다정한 친구이며 동료라 생각합니다. 
  12만 군민의 대변자이며 충직한 공인으로서 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의 해결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후손에게 물려줄 풍요롭고 아름다운 지역발전을 위한 길이라면 너와 내가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본격적인 자치시대의 문을 연 우리는 지난 과거는 물론 앞으로 다가올 그 어느 때 보다도 지금 우리가 서 있는 이 시간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백년대계의 지방자치 초석을 마련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를 안고 있는 우리들이 아닙니까? 
  군민이 아픔을 말하기 전에 무엇이 불편하고 무엇을 원하는지 먼저 생각하고 항상 관심을 가져야 하며, 결코 서두르지 말고 몇 십 년, 아니 몇 백년의 앞을 내다보면서 하나의 조그만 일에도 심사숙고한다면 풍요롭고 아름다운 예산건설은 우리 곁에 한층 더 가까워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오늘 이 시간부터 다시 한번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여 우리가 결정하고 시행하는 일 하나하나가 과거의 역사 속으로 묻혀버리는 불행한 일이 아니고 먼 훗날 역사 속에서도 살아 있는 의정활동과 군정수행을 했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최선을 다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1996년  3월 15일

    예산군의회의장  엄 태 룡

○의사계장 박태용  이상으로 제47회 예산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곧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1시12분 폐식)


충청남도 예산군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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