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간 후에 예산에 둥지를 뜰고 살고자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했던것 보다 읍내 사정이 심각한거 같아서 나름대로 생각한 것을
의회와 군청 홈피에 이렇게 올립니다.
예산군의 최대 현안과제는 인구의 노령화와 젊은층의 외지 전출로 경제인구가 군에서 점점 이탈하고 있고, 신규 인구가 유입되지 않는것이 가장큰 문제 인것 같습니다.
당장 대기업 유치와 같은 신규 유입인구 효과가 발생할 여지가 없어 인접시군에 비하여 점점 암울해저 가는 실정이구요.
장기적으로는 도청이전 관련하여 유관기관을 예산읍내 주변이나 예산농전 부지에 적극 유치하고 필요시 군에서 일부토지를 매입하여 대규모의 공공청사를 마련하고 유관기관을 유치 임대하는 방안도 모색해야 할것 같습니다.
그와같은 발상또한 원도심내 상권 살아있고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 도시기반이 형성 되어 있어야 가는 할 것으로 생각 됩니다.
지역 상권이 붕괴되어서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할수 있을것 입니다.
지금은 지역내에서 순환 되어야할 자금이 자꾸 외지로 빠져나가고 있어 지역 경제는 자꾸 악화되어 갈수 밖에없지요.
지금이라도 지역상권을 살려서 최소한 군민 끼리라도 지역내에서 소비를 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도청신도시의 유치로 지역내 상인들은 신도시쪽으로 상권이 이탈할 가능성에 대하여 상당한 우려를 하고 있지요.
따라서 저의 좁은 소견으로는 우선
첫째로 핵심상권인 국민은행앞 골목에서 부터 EXR(스포츠의류판매점)까지 약160m를 차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제반여건을 조성하고 군에서 홍보를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타시군의 경우도 차없는 거리의 지정은 무수히 많으며 지역상권 이탈방지에
상당한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저 있습니다.
그렇기위해서 상가주변에 공공 주차장도 확보하고 군민이 상가를 찾도록 분위기를 조성 하여야 합니다.
둘째로 구장터를 활성화 해야 합니다.
주기적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여 군민들이 시장을 자주 찾도록 분위기를 조성해야 합니다.
모두들 경제가 어럽다고들 합니다 이럴때 일수록 군에서 자체적으로 할 수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적극 강구하여 실천에 옮길때 그나마 어우러저 살수있는 여건이 조성될거 같아서 이렇게 적습니다.
부족한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